나노블럭 다테 마사무네 동상 후기

 

 

난이도 ■■■■

소요시간 1시간 20분

구입처 헬로먼데이

(http://hello-monday.net/)

 

앞으로 나노블럭을 사면 무조건 난이도 있는 것을 사려고 했는데..

(난이도가 높을수록 완성 후 내 자신이 그렇게 기특하고 뿌듯하다.)

 

때마침 주인장님이 출장다녀오시면서 난이도 4짜리를 공수해오셨다.

난 그 자리에서 어김없이 조립본능*_*으로 구매버튼을 살포시 누른지 이틀만에!

 

어김없이 제품은 배달되었고,

 

원래는 2월이나 되야 조립하려고 했는데...

빨리 조립하고 싶어서 근질근질한 나머지

또........먼저 뜯어버렸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내심을 조금 길러야겠다.

 

 

후기라고 하자면 블럭 박스에 난이도4 라고 블럭4개가 찍혀있는데..

내 생각엔 4개까진 아닌 것 같다. 한 3.5개?

 

물론 말다리가 무척 슬림하게 표현되서 장착하는게 조금 어려웠는데,

흠...나노블럭의 난이도4와 5의 갭은 이렇게 컸단 말인가...ㅋㅋ

 

 

 

이번에도 어김없이 헬로먼데이에서 구입.

정성의 손편지와 초코송이(?) 비슷한 딸기초코 주전부리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여기서 에피소드라하면

노란색 테이프는 센티미터 단위가 찍혀있는 종이테이프인데...

나는 당연히 먹을것으로 착각하여(저번 상품에도 주전부리만 넣어주셔서...)

'아 일본에는 아직도 테이프 모양의 주전부리가 나오나보구나'하며 입으로 직행

 

근데 왜 아무맛도 안나는거지?

 

 

내부 구성품은 밑 받침대 역할을 할 녹색 블럭과

 

설명서를 보니 의외로 무난했다.

금방하겠구나 싶었는데 그래도 한시간이 훌쩍 넘는다.

그리고 이번 나노블럭은 설명서가 정말 헷갈리는 부분이 몇군데 있었다.

 

1번 구성품을 부착했을때의 사진

 

 

3번 구성품까지 완성.

 

4번, 5번을 하면서 조그만 1by1 블럭을 끼우는 부분이 신경쓰인다.

자꾸 삐뚤어져서 손톱으로 고정시키고...

그래서 이때부터 핀셋을 사용했다.(바로 밑 사진 참고)

 

또, 가끔 끼우다보면 잘 안맞아 들어갈때가 있다.

 

왼쪽에 각질이 낀 손이 친구의 손이고 핀셋은 내 손이다.

 

 

7번부터는 설명서를 잘 봐야한다.

저 부분이 일직선으로 맞아 들어가야한다. 양 옆에도 마찬가지.

그리고 오른쪽 하단을 보면 빨간 글씨로 블럭 밑면도 봐야한다.

 

 

9번까지 올렸을때의 사진

여기서 10번으로 넘어가는 중에 블럭을 잘못 끼워서 빼면 저기 구멍사이로 들어가고

한 몇번 그러다보니 친구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이거 옛날 재래식화장실 같지 않냐?'

'응'

 

 

 

이렇게 말이 올라갈 단상까지 완성이 됐다.

 

 

이제 말을 만들어볼까?

 

 

말은 진짜 금방 만드는데,

다리가 무척 슬림하다...

 

이렇게 올려서 마사무네를 조립하려고 했지만

역시 다리문제로....무너졌다.

 

마사무네의 하체를 조립한 사진이다.

말 몸통에 비스듬히 튀어 나온 블럭이 다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상체까지 조립이 완료됐다.

이제 머리만 조립하면 된다!

 

 

노란색 블럭으로 투구까지 만들어주니

완성은 했다.

 

............................................

 

 

 

 

우선 나무부터 조립하기로 했다.

 

 

 

 

이렇게 조립하고 나무 몸통을 조립해서 끼워주면.............

 

 

 

 

 

 

 

 

 

 

 

 

 

 

 

 

 

 

 

 

 

 

 

 

 

 

 

 

 

 

 

 

 

완성

 

 

 

 

 

 

 

 

야 그거 먹는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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