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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올린 글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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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가 드디어 시작되었군요.

첫 개봉은 자이언트 판다예요

제가 구매한 네가지 중에 3개가 난이도 블럭2개짜리,

1개가 난이도 3개 짜린데,

일단 2개짜리 먼저 끝내자 싶어서 초이쓰 !!

위쪽이 지퍼락으로 잠글 수 있어서

남는 블럭을 넣어서 보관한다면 잃어버리진 않겠어요.

집 밑에 있는 엔제리너스에 와서 드디어 개봉했습니당.

아아 사진으로만 보던 나노블럭을

실제로 만져봅니다

( 연두색블럭판이 판다 받침대가 될거예요 )

같이 들어있는 설명서를 보고

차근차근 따라하다보니 쉽게 할수 있더라구요 !

그치만 뭣도 모르고 비닐 다 뜯어버려서

그냥 처음부터 멘부우웅

가장 멘붕이던건 바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일 작은 사이즈의 블럭 ㅋㅋㅋㅋㅋ

만들다가 날아간다면

제 멘탈도 같이 날아갈 것 같았어요

과정샷 들어갑니다아

특별한 설명없이 갈게요

설명서와 같은 순서예요

앞에 까만블럭 두개가 팬더의 눈이 될거예요

점점 형태를 갖춰가는게 너무 귀엽지 않나요 ?

ㅜㅜㅜㅜㅜ 팬더 눈 ㅠㅠㅠ 짱귀여워요

네모난 코도 귀여워ㅠㅠㅠㅠ

이제 다리 붙여주기.

앞발 하나를 앞으로 내밀고 있는 섬세함 !!!!!!!

ㅋㅋㅋ 민둥머리 판다 ㅋㅋㅋㅋ

귀를 달아줍시다

아웅 ㅠㅠㅠ 궁둥이에 꼬리도 있어요 ㅠㅠㅠ

귀여운 섬세함 ㅠㅠㅠ

나노블럭... 요 쪼매난데 이런 섬세함까지..

한번더 반합니다 !!

귀는 사진에서처럼 까만블럭 두개를 겹쳐서

대각선으로 끼워주면 된답니다

연두색 블럭판 위에 올려주면

완성 ♥

요고는 남은 블럭.

아마도 분실할 것을 대비해서

여분으로 더 넣어주는가봅니다

( 처음엔 잘못만든건가 당황당황 )

가까이서봐도 이뻐~

발 삐죽 튀어나온것 까지 이뻐 ~

근데 멀리서보니 더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중에 파는 가나초코바랑 같이 찍었어요

사이즈 감이 오시죠 ?ㅋㅋㅋㅋ

너무 앙증맞아요 ㅠㅠㅠ

며칠에 하나씩 만들까 했는데

하루에 하나씩 다 뜯을판 .......

다음엔 기린 데리고 돌아올게요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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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ello-monday.net/

헬로먼데이 에서 주문한 나노블럭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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